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헬름 카나리스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[[EBS]]에서 방송했던 제2차 세계 대전사 다큐멘터리 중 한 편이 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[[https://youtu.be/k0ZJS2-BMoA|보러 가기]]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나 책 등도 서구에선 많이 나왔지만, 국내에선 그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정식 발매된 바는 없다. [[아일랜드|에이레]] 계 영국인 소설가 [[잭 히긴스]]의 작품인 [[독수리는 내리다]]에서도 아프베어 국장으로 등장한다. [[동부 전선]]에서 부상을 입고 아프베어의 행정직으로 부임한 육군 산악중령 막스 라들에게 힘러가 꺼낸 처칠 암살 계획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 보라고 하고는 막상 중령이 다 짜서 내니 수고했는데 히틀러가 어차피 다 까먹을 테니 그만 잊으라고 해서 중령을 벙찌게 만든다.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무에 부하들을 사지로 밀어넣고 싶지도 않고, 영국과의 물밑 접촉에 하등 득이 안 될 일이라 하고 싶지도 않았을 그의 입장이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.[* 그리고 얼마 뒤 힘러가 어떻게 빼냈는지 그 계획서를 보고는 라들 중령을 불러 제독을 배제한 채 계획을 진행시킨다.] 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76년 작 영화에서는 베테랑 배우 앤서니 퀘일이 카나리스를 연기했다. 라들 대령[* 소설에서는 라들과 슈타이너가 중령이었으나, 영화에서는 두 사람 다 대령으로 등장한다.]에게 히틀러의 조야하고 성마른 기질을 성토하는 대사가 인상적이다.[* '''"Today is Wednesday. By Friday he will forget it. But Himmler will not."(오늘은 수요일일세. 그러니 금요일까지 총통은 잊어먹을 거야. 하지만 힘러는 아닐 테지.)'''] 또한 회의에 동석한 나치 권력자들을 가차없이 비판한다.[* '''[[아돌프 히틀러]]는 웬 허섭스레기 서커스 단장, [[요제프 괴벨스]]는 초딩 꼬맹이, [[마르틴 보르만]]은''' '''욕심쟁이, 그리고 [[무솔리니]]는 자동인형(꿔다 놓은 보릿자루)'''이라 한다.] [[파일:external/www.wearysloth.com/14176-5487.jpg]] 앤서니 퀘일이 연기한 카나리스 --노안이라-- 사진 찍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, 업무상 찍어야 하는 초상 사진이나 행사 때 덤터기로 같이 찍힌 것 외엔 개인 사진이 정말 드물다고 한다. 정보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진에 찍히는 걸 기피하긴 하나 아프베어처럼 기관의 존재 자체는 공개되어 있는 경우 기관의 최선임자 등 일부 인원들은 신원을 감추는 게 불가능하니 해당사항이 없다. 경쟁 기관이던 SD의 수장이나 현 [[미합중국 중앙정보국|CIA]], [[대한민국 국가정보원|국가정보원]] 등의 경우에도 기관장과 그 밑의 차장보 등의 인원들은 아예 대놓고 소개해 두는데, 국가정보원의 경우 [[국가정보원장]]과 3명의 차장, 기조실장 총 5명은 신원이 공개된다. 나치 독일이 없는 대신 소련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는 대체역사물 RTS 게임 [[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]]의 연합군 총사령관 귄터 폰 에슬링 장군은 빌헬름 카나리스와 많이 닮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